메인화면으로
완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30만 원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30만 원 지원

연 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 대상…21일부터 읍·면사무소서 신청 접수

▲완주군청 ⓒ완주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카드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군이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실질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1200여 개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완주군 내에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카드수수료의 0.5%를 최대 3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버텨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인 소상공인과 상생할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