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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정부 차원의 산불 대응 체계 마련 촉구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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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정부 차원의 산불 대응 체계 마련 촉구 건의문 채택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회는 11일 제2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인식하고, 범국가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진안군 전체 면적의 76.7%가 임야로 이루어진 지역의 특성상 대형 산불 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피해 확산의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진안군

대표 발의자인 이루라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만의 역량으로는 충분한 대응이 어려워,인력 충원과 인건비 현실화가 시급하며, 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의회는 △ 산림과 인접한 마을별 소화전 설치 △ 현대식 장비 도입 △ 전문 인력 확충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며, 이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 , 자연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필수 조치임을 밝히고, 이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산불 대응 강화를 강력히 촉구,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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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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