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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수 있는 모든 처방전 동원"…익산시 민생안정 46대 사업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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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수 있는 모든 처방전 동원"…익산시 민생안정 46대 사업 '올인'

정헌율 익산시장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 집중할 떄"

하수도 요금 감면에 상하수도 자동납부 할인제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청년주거비 지원까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40여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쓸 수 있는 모든 처방전을 동원하는 '민생안정 올인'에 나섰다.

익산시는 14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국소단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모두 46건의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가 공유됐다.

▲ 익산시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40여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쓸 수 있는 처방전은 모두 동원하는 등 '민생안정 올인'에 나섰다. ⓒ익산시

구체적으로 하수도 요금 감면과 상하수도 자동납부 할인제, 외식업소 환경 개선, 농어업 재해 대응 체계 구축 등 촘촘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청년주거비 지원, 공공청사 편의시설 확충, 지역서점 활성화 등 지역 내 소비 기반을 넓히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경제 살리기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강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주거·일자리 안정 지원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농업재해 대응 체계 구축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금은 행정의 모든 역량을 오로지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변화와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또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민생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민생 안정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시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전 부서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책무에 충실히 임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정책을 실현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앞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복지·경제·환경 등 전 분야에서 민생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또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민생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민생 안정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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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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