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가 풍력 분야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수준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풍력 지지구조 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11일 덴마크 공과대학과 풍력 분야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센터 참여 학생연구원들의 풍력 분야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주요 연구 주제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행사 참여 학생연구원들은 덴마크공과대학 리스우 캠퍼스 내에 설치된 다양한 풍력발전시스템 실험시설 견학 등을 통해 해당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대용 국립군산대 EIRC 센터장은 “금번 DTU와의 기술 교류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연구원들이 풍력 분야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풍력 지지구조 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재정 지원을 받아 지난 2022년 4월에 설립된 풍력발전 분야 국내 대표 연구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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