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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불길보다 빠른 대처 주민 생명 지켰다”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 직원 총동원해 주민 대피 지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의성발 경북산불 확산에 따라 사전대피를 지원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33명의 직원들은 345명(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후포면 금음리, 인덕사랑마을 및 영신해밀홈 거주자)의 대피를 지원하고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는 백암수련원 객실 18실을 제공해 주민불편 최소화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과 김밥 등을 마련, 대피 주민 73명과 온정중학교 체육관 대피 주민 69명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주민대피로 발생한 약 500만원의 수련원 대관료와 식사 비용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 남울진농협이 지역 주민을 위해 모두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섭게 확산되는 산불에 긴급하게 진행된 사전 대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과 온정중학교, 후포초등학교와 대피소 내 쉘터설치를 도움을 준 온정면적십자봉사회, 후포청년회 등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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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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