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충북본부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정선 국토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나전2건널목 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수작업은 22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약 12시간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나전2건널목(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819-9)의 차량통제가 시행된다.

해당 건널목은 42번 국도와 교차하는 구간으로, 통제기간 중 북평시내 우회도로를 통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사전안내와 현장유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보수작업은 노후화된 건널목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며, 작업이 끝나면 노후 보판이 전면 교체되어 원활한 차량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보수작업으로 불편함이 있으시겠지만, 지역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안전하게 차량이 통과할 수 있도록 건널목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