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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지원…청년활력수당 참여자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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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지원…청년활력수당 참여자 추가모집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본 사업은 청년취업 소요 기간의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대상자들은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포인트로 받는다.

이번 사업은 1차 모집공고 당시 선발인원 292명 중 총 305명이 신청해 모집 인원을 초과했지만 심사 결과 기준에서 제외되거나 포기한 경우가 발생하면서 시는 오는 18일까지 부족 인원 78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추가모집ⓒ군산시

신청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인 청년 ▲미취업자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되어 있지 않은 미창업자 ▲18세~39세 청년(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최종학력에 제한은 없으며 졸업·중퇴·수료자만 가능 ▲소득 기준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단, 이전에 전북형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은 청년이거나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유사 사업인 청년지역 정착지원사업, 전북청년함께두배적금 등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비, 학원 수강료, 자격증 접수비, 교통비, 식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항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인데, 이 사업으로 구직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취업을 포기하는 청년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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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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