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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 신나는 예술버스'…청년 더 많이 태우고 4월부터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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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 신나는 예술버스'…청년 더 많이 태우고 4월부터 본격 운행

114개 예술단체 참여…문화 소외지역 순회공연·올림픽 유치 홍보 병행

▲ⓒ전북자치도

전북 전역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2025 신나는 예술버스’가 4월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올해는 청년 예술가 참여가 확대되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신나는 예술버스’에 총 114개 예술단체가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9개 단체가 늘었으며, 이 가운데 30개는 청년 예술단체로 구성됐다. 도는 젊고 감성적인 무대를 통해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도내 문화 사각지대를 찾아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전북도의 대표 문화복지 사업이다. 올해 공연은 △클래식 △국악 △민요 △대중가요 △전통무용 △재즈댄스 △난타 △마술 등으로 구성되며, 거리에서 펼쳐지는 ‘감성 버스킹’도 대폭 확대된다.

전북도는 올해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도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연 현장을 활용해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지 선정 사실을 홍보하고, 도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정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나는 예술버스는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청년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감성 무대를 통해 도민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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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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