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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난도 사례관리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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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난도 사례관리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 드림스타트,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민관 통합회의 개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사회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관련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민관 통합회의 ⓒ군산시

참여 기관은 드림스타트를 비롯해 ▲희망복지지원단 ▲삼학동 행정복지센터 ▲군산 문화초등학교 ▲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아가페 지역아동센터 ▲우리 지역아동센터 ▲군산장애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상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신체·정신건강 문제, 장애아동 양육 기술의 부족, 취약한 가정의 환경개선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 대상자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참여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사회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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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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