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산불로 고추 육묘장 농가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고추 모종 은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 피해지역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돕기 위해 마련한 모종 은행은 기존에 운영한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모종 은행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회, 고추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에서 동참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팀으로 문의하면안내받을을다.
오도창 영양군수 “기부받은 모종은 이번 산불로 피해받은 농가에 모두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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