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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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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타지역 문예회관 간 협력으로 문화 격차 해소 나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사장 유희태)이 양주도시공사-양주문화예술회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국악 앙상블 불세출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문화재단


전북특별자치도 (재)완주문화재단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사장 유희태)이 양주도시공사-양주문화예술회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국악 앙상블 불세출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불세출의 공연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해 해당 공연을 각 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나아가 문예회관 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는 우리의 삶을 미디어아트와 토속민요로 풀어낸 작품으로, 불세출만의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보통 사람들의 애환과 삶의 흔적을 조명한다. 불세출은 해금, 피리, 장구,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기타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8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로, 2006년 창단 이후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문예회관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불세출의 공연을 공동 기획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 토속민요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예회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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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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