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주시가 효자4·5동 분동 이후 7여년만 자체 청사로 사용할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전주시는 19일 효자4동 성당 인근 부지(완산구 효자동2가 1050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민간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온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6년 5월까지 시비 총 232억원이 투입돼 9,138㎡ 부지면적에, 연면적 3,563㎡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3개 동으로 지어지며, 주민자치센터와 육아지원센터,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동은 3층 규모의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되고, 2동은 2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3동은 1층 규모의 다목적강당이 자리하게 된다.
여기에 다양한 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행정서비스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갈수록 증가하는 주차수요에 대비하고, 여성·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분한 규모의 주차공간(98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주시는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를 겪어온 행정수요 대응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향후 이곳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맞벌이 부부와 어린 자녀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 지원기관이 입주하게 된 만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워 주민자치 활동이 위축되었을 수도 있었으나,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면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경기와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센터 건립이 공동체의 힘을 키우고, 상생의 전주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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