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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자광' 특혜채용 의혹 근거없는 허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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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자광' 특혜채용 의혹 근거없는 허위 주장”

기자회견 통해 변산관광휴양콘도 특혜관련 검찰 고발 관련 반박

전북특별자치도 권익현 부안군수는 19일 자신의 아들을 특혜채용의 대가로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고발과 관련,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보관련 학과를 졸업한 아들이 입사 준비 중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2021년 8월에 자광홀딩스가 아닌 ㈜자광 본사 홍보부서에 입사했으며 2023년 11월 구 대한방직 관광타워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하자 2023년 11월 자진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전주시민회 및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는 전주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 군수와 자광홀딩스 전 대표 간의 비리채용 및 뇌물수수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고발장을 전주지검에 접수한 바 있다.

▲ⓒ프레시안

권 군수는 이날 회견에서 "퇴사한 아들이 2024년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2024년 9월 부안군청 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현재 변산면사무소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며 "이를 근거로 변산관광휴양콘도 관련 업무를 하는 것처럼 주장하지만 변산관광휴양콘도 업무는 부안군청 관광과에서 전담 중이다"고 적극 반박했다.

변산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4월 부안군과 전북자치도, ㈜자광홀딩스간 3자 투자협약 체결 이후 2022년 7월 실시협약 체결, 12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는데 2023년 12월 자광홀딩스 측에서 매매대금 납부연장 요청에 따라 2024년 12월까지만 첫 연장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군수는 "2024년 12월 추가 연장 요청이 들어와 금융, 관광, 법률 등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부안군 군정조정위원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면서 "그 결과 2025년 10월까지 잔금과 연체이자를 납부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계약이 해지되는 조건부 연장 승인을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권 군수는 "만일 2025년 10월에 자동계약 해지된다면 부안군은 이미 받은 26억 원의 계약금과 사업이행보증금 100억원이 부안군으로 귀속돼 126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며 "따라서 부안군은 ㈜자광홀딩스 계약과 관련 어떠한 특혜도 제공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변산관광휴양콘도사업은 총 20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최근 국내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로써 매매대금 납부연장은 특혜가 아닌 변산해수욕장의 빠른 개발과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실리적 판단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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