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17일 '2025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는 예술창작 개인·단체, 예술확산, 젊은예술 등 4개 분야에 905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359건이 최종 선정돼 총 16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예술창작(개인) 146건 △예술창작(단체) 147건 △예술확산 24건 △젊은예술 42건이, 장르별로는 △문학 89건 △시각예술(미술, 사진, 서예, 공예) 99건 △공연예술(음악, 연극, 무용, 전통) 150건 △다원예술 21건 등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의 선정률은 39.7%로 지난해(34.4%) 대비 5.3% 증가했으며 이는 2023년(30.3%)과 비교하면 9.4%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예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창작활동비 확대, 장애인 단체 가점 기준 강화, 인구 감소 지역 가점 전환(10개 시군) 등 개선 조치가 반영되면서 지역별 균형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군 단위 중심의 가점 방식에서 ‘인구감소 지역’ 개념이 도입돼 상대적으로 선정률이 낮았던 남원시와 김제시의 선정률이 상승했고 지역 간 편차도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청년예술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신설된 ‘젊은예술’ 분야도 올해는 전체 선정 건수 대비 11.7%인 42명 청년 예술인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는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창작 활동이 다수 접수돼 심의 과정에서 신중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향후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예술인복지사업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외에서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 및 공연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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