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동아투위(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결성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아조선투위 스무명이 참여한 회고 단행본 <우리는 아직 거리에>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는 동아일보사 앞에서 '동아투위 작고 위원 추모제'가 개최된다. 추모제는 길놀이(10:40-11:00), 마당극 진동아굿 2025(1975서울대 마당극 재현, 민예총)을 이어 50주년 기념성명이 발표되는 행사가 열린다.
동아투위 50년을 맞아 뉴스타파는 동아조선투위 아카이브 구축 및 자유언론역사관 추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아투위와 자유언론실천재단이 주최한다. 한국 민예총과 뉴스타파가 공동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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