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이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이천 고유문화 활성화 위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상설공연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는 이천을 대표하는 민속놀이인 이천거북놀이와 이천풍물놀이, 총체적 연희(演戲)공연 형태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공연은 2022년부터 시작해 지난 4년 동안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일요일(이천풍물놀이 공연)과 넷째 일요일(이천거북놀이 공연)에 선보여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수교육관 관계자는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경험하고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전통문화 예술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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