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 이재명 대표, 내달 8일 첫 재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 이재명 대표, 내달 8일 첫 재판

기소 4개월 만 공판준비기일 진행

경기도청 법인카드 등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전 경기도 비서실장 정모 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 등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다음 달 8일로 지정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프레시안(지영식)

이는 검찰의 기소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다.

다만, 피고인의 법정 출석 의무가 없어 이 대표 등이 출석하지 않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인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청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으로 식사 대금으로 지출하는 등 총 1억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해당 관용차량이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개인모임과 병원 출입 등에 이용했음에도 경기도 비서실 등은 의전용(내외빈 영접 등) 관용차로 사용하는 것으로 가장하거나 사적 운행 후 공적 용도로 운행된 것처럼 허위 운행일지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김혜경 씨에 대해서는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