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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작가 6인, 전주한옥마을서 ‘탐색하고 위치하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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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작가 6인, 전주한옥마을서 ‘탐색하고 위치하기’ 전시회

2월 25일~3월 4일 사용자공유공간 planC에서 무료 관람 진행

현대 예술가들은 미술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청년예술작가 6인이 함께하는 ‘탐색하고 위치하기’ 전시회가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사용자공유공간 planC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 예술가들이 미술사의 자취를 탐구하며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한 시각적 해석을 담아낼 계획이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없다.

▲ⓒ청년 예술인 스터디그룹 T-Ext

특히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작업을 진행하며 이론적 공부와 미술사적 이해의 필요성을 느끼고, 예술과 사유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청년예술인들의 스터디그룹 T-Ext(박성수, 박성은, 송수연, 이수아, 최정혁, 한준 작가)의 연구 과정에서 비롯됐다.

2024년 2월부터 시작해 총 13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모임과 회의를 통해 미술사적 텍스트를 읽고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들 참여 작가들은 미술사에서 다뤄진 개념들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에 반영했다.

전시장에는 각 작가들의 기존 작업들, 연구를 진행하며 변화된 형식의 작업들이 전시되어져 있으며, 전시의 취지에 맞게 본인이 다룬 사조를 중심으로 한 글이 함께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미술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작가들이 마주한 한계와 사유의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다.

시대적 맥락 속에서 예술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작가들은 그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작업을 자리 잡을 것인가? ‘탐색하고 위치하기’는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오늘날의 예술이 여전히 사회적·문화적 현실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환기한다.

전시는 3월 4일까지 이어지며, 전주 사용자공유공간 planC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오프닝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는다.

박성은 작가는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미술사적 탐구를 통해 던진 중요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각자가 시대적 맥락 속에서 발견한 문제의식을 어떻게 작품으로 풀어냈는지 살펴보는 자리다”며 “이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미술사를 연구하며 마주한 한계와 그에 대한 사유 과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예술이 던지는 질문들이 특정한 시대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의 사회적·문화적 현실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환기한다”며 “또한 우리가 논의해온 예술사적 고민들이 여전히 유효한 탐구 대상임을 확인하며 예술이 삶과 사고에 어떤 방식으로 스며들고 확장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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