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0일 NH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시군 회원지원단장과 농·축협 경제상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대 및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2025년 경제사업 부문별 중점 추진사항과 농협경제사업장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원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소득증대를 위한 안정적인 쌀 수급기반 구축 △영농자재 부문 계통이용률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사업 활성화 △생산유통통합조직 연합판매사업 경쟁력 강화 △직거래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공급 확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상시 방역체계 강화 △축산물 소비촉진 및 할인행사 지원 등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록 강원본부장은 "농가 고령화 가속 및 이상기후 상시화로 인한 농업재해 증가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만큼, 현장중심의 경제사업 추진으로 농축산물 판매사업을 확대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