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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심 속 '그림책 도서관'…"이곳에서 그림책 읽으면 천국 따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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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심 속 '그림책 도서관'…"이곳에서 그림책 읽으면 천국 따로 없어"

21일부터 임시 운영…창밖 녹색 풍경으로 여유 더해

도심 속 숲 도서관이라고? 그것도 그램책 도서관이라고?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이런 도서관이 21일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벌써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익산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수도산공원 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선 '그림책 특화도서관'이다.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19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익산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수도산공원 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선 '그림책 특화도서관'이다.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19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익산시

수도산공원에 있는 도서관인 만큼 창밖으로 녹색 풍경이 펼쳐져 책을 손에 든 이들의 마음에 여유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책 중심의 도서관 특성상 도서 대출은 불가능하지만 '독서통장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할 때마다 읽은 책을 기록하고 개인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홀로그램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또 동화 속 그림과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읽을 수 있는 '실감형 AR 핑거스토리 존'을 운영해 어린이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화~금요일은 오후 6시에, 주말에는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최초의 숲속도서관을 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아이, 어른 누구나 그림책을 가까이하고, 자연 속에서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수도산공원에 이어 모인공원과 소라공원에 '숲속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모인공원 숲속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소라공원 숲속도서관은 연내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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