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내란위기 극복 토론회' 개최

[프레시안 알림] 정준호 의원·포럼 '공정과평화' 공동 개최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과 공정과 평화 포럼(공동대표 김종현·조재희)이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1 간담회실에서 '정치없는 민주주의의 과거·현재·미래/내란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갈등을 넘어 헌정질서까지 파괴되는 극단적 정치의 극복과 내란사태이후 건강한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박상훈 국회 미래연구원 전연구위원과 강우진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고, 토론자로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현석 국회 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박태순 미디어로드 원장, 김혁 전 청와대 행정관등이 참여한다.

정준호 의원은 "내란은 내란대로 처벌해야 하지만 내란이후 우리사회가 고민이다"며 "정치가 극단주의를 끊어냄과 동시에 사회갈등을 조율하고 통합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