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과 최광호 의원이 봉동읍과 용진읍 마을을 순회하는 찾아가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봉동·용진읍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는 주민들과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민원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과 최광호 의원이 2025년의 주요 정책 방향과 의정활동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과 주민복지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복지 개선 △마을 체육시설 확충 △도로보수 △가로등 정비 △교통시설물 개선과 같은 생활민원 등 약 100여건의 애로·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은 조속한 처리를 약속하고,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 관련부서와 검토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일부 긴급민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을 모았다.
최광호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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