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가 지역 취약 계층 300 가구 와 복지 시설 13개 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지역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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