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 지역 최초로 기업체의 건강관리 및 직업환경 관리, 유해인자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보건관리 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보건관리 전문기관 지정서를 검토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제21조에 따른 보건관리 전문기관의 지정요건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동군산병원에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에 따라 동군산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3인과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등을 확보하고 담당 업무를 개시했다.
동군산병원은 보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50인 이상 사업장 보건관리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성규 이사장은 “동군산병원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보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전한 기업환경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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