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주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열린 발대식에는 사전에 대상자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대상자들이 참석해 근무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협약서를 작성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동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안전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주산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날부터 11월까지 하루 3시간씩, 매달 10회에 걸쳐 도로변 정리와 체련공원·산책로 환경미화 활동 등 깨끗한 주산면을 만들기 위한 지역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활동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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