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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수경제 활성화 대책 탄력… 민생경제 회복 5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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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수경제 활성화 대책 탄력… 민생경제 회복 5개 사업 추진

군산사랑상품권 4000억 원 발행, 월 구매 한도 50만 원으로 상향 등

전북자치도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협업을 통해 비상계엄 등 탄핵정국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시의회가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지역 소비 진작 및 내수경제 활성화 대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시의회는 시가 요구한 올 본예산 대비 228억4971만 원이 증액된 1조6775억2311만 원을 확정했다.

ⓒ군산시

이 중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19억 원 ▲순세계잉여금 19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융자금 200억 원이다.

반면 세출 예산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사업 114억 원 ▲군산사랑상품권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 100억 원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24억 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5억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 5억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 이차보전 지원 4억 원 등이다.

향후 세출 예산은 군산시가 추진하는 총 5개의 민생경제 회복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의 효자상품인 군산사랑상품권은 발행액을 3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월 구매 한도를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모바일·카드 상품권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즉시 적립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군산사랑상품권은 1월 5일 기준 198억이 판매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는 오는 3월까지 군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전액 판매를 목표로 관련 소비 촉진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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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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