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유재산 우수지자체 시상’에서 공유재산 총조사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장려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총 조사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최초로 실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대장과 부동산등기부·토지대장·건축물대장(공적장부 3종)를 대조해 오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총 2,627건(토지 1,862건, 건물 765건)을 대상으로 공유재산대장과 공적장부 3종을 비교해 소유권, 명칭, 지목, 면적 등 각종 불일치 등 오류 사항을 성실히 정비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전춘미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말까지 진행되는 공유재산 총 조사도 정확한 현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시의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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