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리아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7시 1분쯤 울산 울주군 고리아연 1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2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납을 만드는 용광로 일부가 파손돼 고온의 용탕(쇳물)이 누출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 고리아연 공장서 화재발생...1시간 30여분 만에 완진
용광로 쇳물 누출, 인명 피해 없어...소방당국 "재산 피해 규모 조사"
울산 고리아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7시 1분쯤 울산 울주군 고리아연 1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2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납을 만드는 용광로 일부가 파손돼 고온의 용탕(쇳물)이 누출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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