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홍준표 "자기 손으로 임명했는데…윤 통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을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홍준표 "자기 손으로 임명했는데…윤 통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통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을 것"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손으로 검사로서 키우고 자기 손으로 법무장관 깜도 아닌거를 파격적으로 임명하고

자기손으로 쌩판 초짜를 비대위원장으로까지 임명했는데 그런 애가 자기를 배신하고 달려드니 어찌 통탄하지 않겠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당에 위임한다고 했지 언제 그에게 위임한다고 했나"라며 "그런데 그애가 자기보고 아무런 헌법적 근거없이 직무배제 한다고 발표하고 마치 자기가 대통령인양 행세할려고 하니 속이 터져 죽을 지경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정치란 그런 것"이라며 "자업자득이다. 그래도 힘 내라"고 윤 대통령을 독려했다.

그는 이어 "죽을때 죽더라도 그대는 아직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라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정 수습 방안을 담은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