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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총장이 용산 패싱하고 합수부 구성해서 윤 대통령이 무너졌단 말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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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총장이 용산 패싱하고 합수부 구성해서 윤 대통령이 무너졌단 말도 있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건희'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도 힘들것 같다"고 했다.

박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등 우방에서도 일거에 사람으로서도 견딜수 없는 평가, 우리 국민도 엄청난 비난과 욕설로 분노를 분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찰이 심상치 않다"며 "아직 국민은 검찰을 불신하기에 죽어가는 권력 붙들고 죽는 검찰이 아니고 살려고 표현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검찰의 계엄령 수사 관련해서 "총장이 민정수석을 패싱하고 합수부를 구성.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본부장에 임명했다는 보고를 받고 대통령이 무너졌다는 말도 있다"며 "경찰과 경쟁관계인 합수부에서 김용현을 긴급체포, 경찰 국수본은 압수수색,

합수부는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의 대통령과 방첩사령관과의 전화, 특전사 수방사령관의 대통령 전화는 밝혀졌기에 사실확인,

김용현의 생생한 대통령 지시 육성 통화를 확보하면 내란수괴를 긴급체포? 여기까지 성공해야 국민의 신뢰가 회복된다는 것을 검찰이 알고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수본도 합수부 합동수사를 거부하고 출금 압색 등은 빨랐지만 김용현 신변을 확보치 못해 땅을 치지만 합수부보다 더 충격적인 내란 수괴의 자료로 체포 혹은 구속영장을 청구 할 것"이라며 "검경이 국민 편에 서면 승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탄핵 성공도 검찰이 국민 편에서 수사했기에 성공했다"며 "여러가지 상항이 국민이 이긴다고 가르키고 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된다. 김건희특검도 된다. 한동훈은 변호사 개업준비한다"고 주장했다.

▲8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헌정 유린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촉구 제5차 광주시민 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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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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