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21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해양기후·문화치유센터 활성화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이용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 싱잉볼 명상 ▲해변 노르딕워킹 ▲향기 교실 ▲공예 교실 ▲요리 교실 등이다.
프로그램은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등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기후치유 소인 6000원·대인 1만 원, 문화치유는 소인·대인 2만 원이다.
참여 방법은 매주 목·금·토요일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이채빈 이사장은 "해양기후·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센터 이용객과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으며, 공단은 앞으로도 해양치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지난 7월 출범했으며,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치유시설인 해양치유센터·해양기후치유센터·해양문화치유센터 등을 완도군으로 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