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의회가 13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12월 17일까지 35일간의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인 1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제시장의 시정연설과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진행됐고 제1차 본회의 산회 후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2024년도 결산 추경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2025년 예산안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한정된 김제시의 재원을 시민에게 정말로 필요한 적재적소에 배분해 내년도 김제시의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회기가 될 전망이다.
서백현 의장은 “올해도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다가올 한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