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호텔조리학과, 세계적 조리대회서 큰 성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5일 호텔조리학과 재학생 23명이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등의 제과·디저트 부문, 라이브·전시 경연에 나서 각각 장관상, 국회의원상, 장려상 등을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동대는 영쉐프 대학부 1명, 제과·디저트부문 개인전시 3팀과 2인1조 1팀, 라이브·전시경연에 4팀이 각각 출전해 모두 입상했다.

ⓒ경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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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전국요리경진대회’에도 박진호(1학년)·이건휘(2학년) 학생이 대표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

호텔조리학과 이재상 학과장은 특히 4학년 강원준 학생이 3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대학부 영셰프가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또 “우수한 실습 시설과 체계적 커리큘럼이 조화롭게 작용하였다”고 평가하고, 학생들의 끈기와 열정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