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우흥명 교수가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우 교수는 비상임이사로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 증진 및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마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우흥명 교수는 강원대학교 동물병원장, 강원대학교 교수회 재정위원장, 한국외과교수 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대학교 전체 교수회장, 평의원회 의장, DMZ 미래연합 이사, 한국임상수의학회·한국수의외과학회·한국수의안과학회 이사, 한국수의과 설립전문의, 강원특별자치도 수의사회 감사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우흥명 교수는 “국가 최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의 임원으로서, 임기 동안 말산업을 통해 국가의 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강원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RISE사업, 글로컬 30사업, 1도 1국립대학 사업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인 지역 발전과 지역 소멸 문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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