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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지역사회와 협업 중인 7개 ‘교육발전특구’ 알린다

6∼8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공교육 혁신과 미래 비전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의 혁신과 미래 비전 공유를 통해 교육의 변혁을 이끌어 가는 ‘경기교육발전특구’ 홍보에 나섰다.

6일 도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강원 춘천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경기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까지 강원 춘천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마련된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교육발전특구 전시관’. ⓒ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를 비롯해 대학과 산업체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하게 협력하며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교육 지원 정책이다.

경기지역에는 고양시와 동두천시 및 양주시 등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과 김포시·연천군·파주시·포천시가 ‘선도지역’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들 7개 지역은 3년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다.

‘변화 넘어 변혁 이끄는 경기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마련된 도교육청 전시관에서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와 협업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경기교육과 함께하는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 지역별 특색 맞춤 정책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전시 코너를 구성해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도 소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를 통해 경기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교육공동체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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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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