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시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의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5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의원들과 정책지원관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민간위탁 △의정활동 중점사항 △성과관리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주제로, 기초과정과 실무를 비롯해 용인시 사례 중심의 심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유진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가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가 돼 보다 전문화된 정책개발이나 입법활동 활성화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정책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상임위원회별 맞춤형 교육과 온라인 강의 수강 지원 및 11개의 자체 교육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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