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SR, 송파구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기차테마파크인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송파복지재단 어린이를 대상으로 ‘ESG, 추추파크로 떠나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ESG, 추추파크로 떠나요’는 지난 1일 아동들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세 기관이 협업해 마련된 행사로 강원랜드는 참가 아동들에게 ‘추추파크’입장과 함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현장 통제 및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를 활용해 지그재그 철도를 달리는 스위치백트레인 탑승을 비롯해 ▲레일바이크 ▲이색 미니트레인 ▲관람차·회전목마·UFO스윙 놀이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 정글대탐험 하이원추추파크점을 통한 동물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 아동은 “기차를 타고 마을 곳곳에 있는 역 이름표 보는 재미도 있고, 기관장님의 모자도 써보는 즐거운 경험도 했다”며 “다른 친구들도 놀권리가 있으니, 이곳에 꼭 놀러왔으면 좋겠고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기태 ESG상생협력실장은 “미래인재 양성 및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강원랜드, SR, 송파구 3개 기관이 협업,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습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마련해 향후에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멘토링 장학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이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572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237여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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