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부산에서 열린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황정현 소방교가 간소복 부문 2등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는 전국 소방관 921명(부산 259명, 타시도 662명)과 긴급구조지원기관 31명 등 총 952명이 참가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LCT 랜드마크 건물은 높이 411m, 101층, 2372개 계단으로 이뤄져 있다.
구례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소속의 황정현 소방교는 전날 열린 대회에서 16분 1초의 기록으로 간소복 부문 2등을 기록하며 구례소방서를 알렸다.
황정현 소방교는 "다음 대회에는 반드시 1등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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