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5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황인홍 군수를 필두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황인홍 군수는 30일 국회를 방문, 각 상임위별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숙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2025년도 예산의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
황인홍 군수가 예산확보를 요청한 무주군의 주요 사업은 총사업비 450억 원의 태권도 종합수련센터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총사업비 452억 원이 투입되는 △법무부 외국인 출국 지원센터 신축(‘25~’29년) 43억이 투입될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3단계 확장 사업비추가 증액을 건의했다.
또한,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31억 원)을 비롯해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비 20억 원) 관련 요청과 함께 △무주 안성~적상 병목구간의 4차로 확장 사업은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총사업비 450억 원)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인홍 군수는 “이번에 추가 국비를 요청하는 사업들은 모두 무주군의 현안들로 무주다운 무주를 만드는 기반이자 군민 행복을 일구는 동력인 만큼, 관련 사업비가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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