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내 주거용지 최소화…글로벌 자족도시 도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내 주거용지 최소화…글로벌 자족도시 도약

주거용지 비율 6.2%로 타지역 절반 수준…외국인 정주환경 조성 최소한 용지 확보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내 주택 수 규모가 과다해 베드타운이 우려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해당 주거시설용지는 외국인 직주근접, 정주환경 조성과 산업용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기 위해 최소한의 주거용지 비율로 계획됐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상의 주거시설용지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해외의 우수한 인력유치를 위한 직주근접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전체 계획면적의 6.2%를 주거용지로 계획했다.

ⓒ고양특례시

또한, 자족기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적 목표를 위해 주거용지 비율을 최소화했으며,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비교했을 때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주거용지 비율은 절반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고양시가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 같다"며 "추가적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요건을 규정한 경제자유구역법 제5조의 외국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계획한 것으로, 최소한의 주거용지 비율로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