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강의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날에는 ‘나의 마흔에게’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운영된다. 강사는 ‘나의 마흔에게’의 저자 전안나 작가며, 강의 내용은 어른의 독서, 마흔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추천하고 지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 15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 선착순이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강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11월까지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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