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전남 광양시는 25일 광양 LF스퀘어에서 포스코의 캐릭터 '포석호'와 함께하는 '광광(光光)파티'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LF스퀘어 1층 잔디정원에는 6m 높이의 대형 벌룬 포석호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방문객들이 포석호와 함께 피크닉과 일광(光)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2층에는 '광광(光光) 파티' 컨셉에 맞게 조명, 형광 라이트, LED 등 빛을 활용해 재해석한 광양의 명소들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2층에서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포석호 캐릭터에 광양의 지역 컨셉을 더해 개발한 디자인 굿즈와 '포석호' 인형을 판매한다. 포스코는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광양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는 팝업스토어 행사는 지역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광양시의 '광양 청춘스케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을 육성하고 기업 캐릭터를 활용한 특색 있는 디자인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층 '광광(光光) 파티'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나우웨이팅을 통해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2층 굿즈샵과 1층 잔디정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석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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