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 참가해 경남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우주항공산업의 투자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주, 항공, 방산, 무인이동체, 도심항공교통(UAM),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적 행사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59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약 3만 명의 바이어가 참관한 가운데 경남투자청은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와 투자지원제도를 홍보했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명사초청 세미나에도 참가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관련 투자 기회와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주항공산업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잠재 투자자 범위를 넓히는데 주력하고 행사에 참가한 주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의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은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서 경남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제도를 널리 홍보하고 많은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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