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대학 차세대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협업식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캠퍼스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대학생을 상대로 전자 출결 시스템, 학사 일정 관리, AI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캠퍼스 기능을 제공한다.
iM뱅크는 지난 3월 대학 전용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인 'iM uniz(아이엠 유니즈)'앱을 론칭해 대구·경북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캠퍼스 라이프를 지원, 전국 단위의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유버스를 'iM uniz(아이엠 유니즈)'와 연동해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국내외 대학의 창의적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의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 1분기 내에 전국 주요 대학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목표를 밝혔다.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은 "LG유플러스 유버스와의 협력으로 대학생 고객들에게 더 나은 스마트 캠퍼스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전국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산시켜 대학생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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