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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취준생·공시생·프리랜서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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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취준생·공시생·프리랜서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 마련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3층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청년꽃간’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3층에 마련된 청년만을 위한 공간 ‘청년꽃간’을 새롭고 다양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이래 청년창업센터에 ‘청년꽃간’을 마련해 ▲‘청년정보쏙쏙정보통’ ▲‘청년아말해바소리존’ ▲‘공유문구점’ 등 편의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음악 감상 ▲스터디 ▲굿즈 관련 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이 턴테이블로 엘피(LP)를 감상하고, 무료 와이파이·콘센트 등 완비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하며, 남양주시 굿즈를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꽃간’에는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감성이 더해져 취준생·공시생·프리랜서 등 무료 학습·업무·휴식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취업난과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실용성뿐만 아니라 안락함을 더해 청년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청년꽃간’은 남양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3층에 마련된 청년만을 위한 공간 ‘청년꽃간’에 대한 홍보 포스터. ⓒ남양주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청년정책과 또는 남양주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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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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