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16일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2024년도 올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유경자 의원의 ‘장수군 공모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장수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등 2건의 안건과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정인승 선생 선양회 설립 제안 및 관련사업 추진에 대해 최한주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이후,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이어질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섭)에서는 각 읍·면에 위치한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하여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추진상황을 비롯해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등 종합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별위원회에서는 방문하는 사업장마다 꼼꼼히 살펴 발전적인 의견과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