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새마을금고가 동군산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영세금고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10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전날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도∙농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도시와 농촌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이 사업이 시작된 2021년부터 올해로 3회째 물품지원과 공동대출·방문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상호 호혜와 상생의 원칙에 따라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며 금고 활성화와 이익증진, 양 금고의 지속가능한 상생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사업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네트워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농금고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원광새마을금고의 한 관계자는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이번 물품 전달이 농촌금고가 활성화되고 두 금고가 동반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 원광새마을금고는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물품지원과 다이로움 밥차 지원, 다이로움 여름장터 후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후원, 시민들에게 국수나눔과 문화공연행사를 지속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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