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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국가녹색기술연구소,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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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국가녹색기술연구소,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 협약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이상협)와 15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녹색·기후기술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과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녹색·기후기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 상호 협력 ▲ 녹색·기후기술 분야 실무 경험을 위한 현장 학습 기회 부여 ▲기후·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학생들이 기술 역량 축적을 통해 녹색산업 분야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가 녹색·기후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학·연 연계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학교 교수진과 연구소 연구원 간의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강원대 인재들의 성장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연구·학술·교육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연 총장은 “학생들이 녹색산업에 대한 실무 역량을 쌓고, 녹색·기후기술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녹색기술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기후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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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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