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2024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4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국정감사 내용을 분석해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소속 1인 의원을 ‘국정감사 일일 우수 의원’과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해 발표한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부 관리대책에 허점을 지적하고, 관련 법규 정비를 비롯한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 등, 11일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중기부의 공영홈쇼핑 부실감사 문제, 한전 출자회사의 998억 원 깜깜이 투자 문제를 지적하고, 산업단지 분양계약금을 전액 몰수해 직원 복리후생 목적으로 사용한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상웅 의원은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의정활동의 모토로 삼고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남은 국정감사 기간에도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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