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의 세계유산 홍보사업 일환으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Travel of GAYA 팸투어’를 가졌다.
15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1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여행 인플루언서 균샘과 영상 제작·홍보에 관심이 많은 20여 명이 참가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우포늪을 방문해 창녕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꼭 보고 싶었다”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전혀 알지 못했던 창녕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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